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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근경색 알아보기(초기증상)

사랑마을장 2022. 6.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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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초기증상

심근경색 초기증상 10가지

이번 시간에는 심근경색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 혈관이 급격하게 막혀서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멈추게 되고, 그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 하는 질환을 뜻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 초기 사망률도 30%에 도달할 정도로 생명과 연결되어 있다. 환자 상당수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게 되고,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10%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질환이다.

 

원인을 설명하자면, 관상 동맥벽에 악성 콜레스테롤이 쌓인 경우에 이를 둘러싼 섬유성 막이 생기게 된다. 섬유성 막이 손상되면서 안쪽에 쌓여 있던 악성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들어가게 되는데, 침투한 악성 콜레스테롤 주변에 혈액이 뭉쳐서 관상동맥의 통행을 막고, 심근 괴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이 증상이 동맥경화증이라 불리는데, 이는 심근경색의 발병 원인이라고 한다. 그럼 심근경색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은 발생 환자 50% 이상이 평소에 어떠한 증상이 없다가도 갑작스럽게 발생하게 되는데, 평소에 나름대로 예방법이나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을 못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우선이라고 한다. 

하지만 문제가 존재한다.

 

심근경색도 초기증상이 나타나기는 하는데, 처음에는 통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있더라도 단순히 소화불량 정도로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심지어 차라리 심각한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아프고 두려워서라도 바로 병원을 내원할 텐데, 통증이나 그다지 큰 증상도 없이 그냥 가슴이 약간 답답한 상황에서 갑자기 심각한 심근경색이 발견이 돼서 제대로 치료를 못 해보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가벼운 증상이라 쉽게 넘길 수 있지만, 미리 알고 대처를 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 호흡 곤란 증상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도 심하게 숨이 차는 것 같다면,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심장에 무리가 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피로, 호흡곤란, 전신 쇠약감이 느껴질 수 있고, 심부전도 의심할 수 있다. 피곤하거나 피로감이 느껴진다 싶을 때에는 먼저 휴식을 하도록 하고, 쉬어도 계속 피곤한 것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내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2. 윗배 통증

윗배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많은 사람들은 항상 소화불량이나 배탈이 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식을 하지도 않았고, 밥을 제대로 먹지도 않았는데 계속 윗배가 아프거나 막혀있는 기분이 든다면 심근경색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 있는 피가 자연스럽게 순환이 되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해서 소화불량도 일어나고, 심하면 헛구역질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3. 통증 전이

심근경색은 가슴에서 시작한 통증이 다른 쪽으로 전이된다는 특징이 있다. 가슴에서 어깨, 목, 팔 쪽으로 통증이 퍼진다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목 부위 주변에 통증이 퍼지면서 답답함을 감지하게 되고,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즉시 검사받는 것을 추천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4.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

우리의 심장은 운동을 하거나, 흥분을 하게 되면 심장박동수도 같이 빨라지게 된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도 않았고, 흥분을 하지도 않았고, 그냥 가만히 있는데 심장박동수가 심하게 빨라지게 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 증상을 느껴도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서 피로감이 증가하고, 갑작스럽게 쓰러질 수도 있다고 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5. 실신

상황에 따라 가슴 통증이나 구토 증상 없이 순간적으로 실신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광범위하게 관상동맥이 막혀서 일어나는 증상일 수도 있으니까 유념 해두길 바란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6. 위장관 증상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에는 체한 것 같은 느낌이나 소화불량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통증 부위가 위장 쪽이기 때문에 흔히 위장병으로 헷갈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치료시기를 많이 놓치기도 한다. 심전도, 심근효소수치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인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7. 가슴의 통증

심근경색 초기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이라고 한다. 혈액이 심장에 충분하게 제공되지 않으면 가슴통증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 통증은 평소에 절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드문 통증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통증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평소보다 가슴에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심근경색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10-15분 동안 가슴통증이 지속된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길 바란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8. 과도한 피로감

심근경색 초기증상 중에서 또 많이 발생하는 증상은 과도한 피로감이다.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잠도 안 자고 과도하게 할 때의 그런 피로가 아니라,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컨디션도 좋은데 정상적이 않게 다가오는 피로감을 느낀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9. 구토

대다수의 심근경색 환자들은 가슴의 통증이나 피로감을 느끼지만 소수의 환자들은 가슴통증 없이 헛구역질을 하거나 구토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가슴이 답답하고, 구역질이 나는 것 같으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있으니까 의심해봐야 한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10. 과도한 땀

평소에 활동도 잘하지 않고, 더운 장소에 서있지도 않았는데 땀이 지속적으로 난다면 심장 발작을 의심해봐야 한다. 무엇보다 땀이 자주 나고, 발열감이 있는데 이 증상을 감기랑 헷갈려서 아무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증상이 단순히 감기가 아니라 심근경색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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