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세배하는 방법 알아보기(남자 & 여자 세배방법, 손위치)

안녕하세요? 사랑 입니다.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설 은  "새로운 날이 시작된다" 라는 의미로 음력 정월 초하룻날입니다. 아침에는 떡국을 먹고 세배도 하고 친척들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설날 아침에는 어른들께 세배를 하는데요,  세배할 때면 남자와 여자의 손위치가 헷갈렸던 적이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설을 맞이하여 명절에 올바른 세배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손위치가 어떤 모양이 되는지, 올바르게 세배하는 법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설날의 유래 알아보기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날이 설날이에요. 이렇게 새로운 해가 시작됨이 '낯설다' 라는 뜻에서  '설다'의 '설'을 따왔다고 해요.  한마디로 새로 시작하는 ​'낯선 해'라는 뜻이지요. 또 설날의 '설'이 변형되어 우리가 나이 한 살 먹는다의 '살'이 되었다는 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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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배란?

정월 초하룻날 어른들께 절을 하는 새해의 첫인사입니다. 한자로는  해 세(歲)  절 배(排)를 써요. 아침 일찍 새 옷(설빔)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낸 뒤에 모두 모여앉아 세배를 하는데요, 조부모님과 부모님에게 먼저 절하고,  뒤를 이어 형이나 누나 등 차례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을 하며 새해 첫인사를 드리지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세배를 드리면, 세배를 받은 사람이 덕담을 해 주며 세뱃돈을 건네주십니다.

 

* 세배하는 방법 알아보기

올바른 손위치는? 세배를 하게 될 때면, 남자와 여자의 세배하는 방법이 다르다 보니 할 때마다 헷갈리곤 하는데요, 세배하는 법을 미리 잘 기억해두었다가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기억하시면 매우 쉽습니다. 세배를 할 때도, 어른을 뵙고 절을 할 때도, 차례나 제사 때의 절을 할 때도 이렇게 '남좌여우'로 절을 하면 됩니다. 단  한 가지 경우만  다른데요,  슬픈 일일 때 바로 장례 때만 반대로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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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배하는 방법. 올바른 발 위치 알아보기

그럼 발 위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요? 절을 할 때 발도 가지런하게 해야 하는데요,  발 위치도 손위치와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좌 여우 "

​남자는 왼발이 위로 가게

여자는 오른발이 위로 가게

​이렇게 절을 하면 돼요.  

​손의 위치는 장례식 때 바뀌지만,  발의 위치는 기쁜 일 슬픈 일의 구분 없이 모든 절에서 동일하게 한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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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간에는 명절 세배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설 명절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을 읽어주서서 정말 감사드립니다.